세상이야기2019. 4. 4.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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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한가인 위해 좋아하는 취미 생활 다 접고 '육아'에만 전념한 '사랑꾼' 연정훈

 

SBS '미운 우리 새끼'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배우 연정훈이 가정에 충실하는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최근 연정훈은 MBC 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 종영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 내내 연정훈은 아이 키우는 즐거움에 흠뻑 빠진 '딸바보' 아빠의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드라마를 촬영하면서도 상대역을 맡은 배우 소유진과 육아 이야기만 나눴다고 한다.


연정훈은 "촬영이 있어도 집에는 자주 들어가는 편이다. 딸이 아빠를 보고 싶어 한다. 딸이 무슨 일이 있을 때 나한테 다 얘기해주길 바라는데 어린 나이에는 조금만 떨어져 있어도 멀어지기 마련이다. 자꾸 추억을 만들어주려고 한다"면서 미소를 띠었다.

 

Instagram 'jeffyoun'


연예계에서 소문난 카레이싱 실력자인 연정훈은 현재 취미 생활도 포기했다고 말했다. 


그는 "아기를 보고 있으면 아무 생각이 안 나더라. 아기가 커가는 모습을 보는 게 중요하다. 쉬는 시간에는 많이 함께하려고 한다"며 딸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작품을 쉴 때면 거의 육아에 전념한다는 연정훈은 일하는 아내 한가인 대신 1년 여간 자신이 아이를 돌봤다면서 흐뭇해했다.


인터뷰를 마치며 연정훈은 연기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앞으로의 목표를 전하면서 남편 그리고 아빠로서의 계획도 빼놓지 않았다. 

 

Instagram 'jeffyoun'


그는 "사람 연정훈은 아이 잘 키우고, 나이 들어 아내와 둘이 여행 다니면서 재미있게 살고 싶다. 오는 5월이 둘째 출산 예정일이다. 출산 후 아내가 원한다면 전 또 일을 접고 육아에 전념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정훈과 한가인은 결혼 11년 만인 2016년 4월 첫째 딸을 품에 안았다.


연정훈은 지난해 12월 30일 '2018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한가인의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으며, 5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뉴스1

Posted by 최 영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