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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면서도 온몸으로 '하트' 그리며 팬들에게 인사하는 '세젤귀' 슬기

Twitter 'ssg0210'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레드벨벳 슬기가 공식 석상에서 남다른 팬사랑을 보여 팬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지난 30일 슬기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라이브 플라자에서 열린 컨버스 포토 이벤트에 참석했다.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하고 등장한 슬기는 '넘사벽' 비주얼을 과시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Twitter 'Pine21043'

슬기는 시종일관 밝은 표정으로 팬들과 소통했고, 이들과 함께 셀카를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

평소 팬들을 알뜰살뜰 잘 챙기기로 유명한 슬기는 이날도 지극한 팬사랑을 보여줬다. 

행사를 마치고 다음 스케줄로 이동하던 슬기는 자신을 끝까지 배웅해주는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Twitter 'Pine21043'

슬기는 사방에 있는 팬들을 향해 연신 손을 흔들며 인사하는가 하면, 팔을 번쩍 들며 '대형 하트'를 선물했다.

갑작스러운 슬기의 깜찍한 이벤트를 접한 팬들은 또 한 번 그의 매력에 푹 빠졌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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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갈X 강간, 칼빵" 신곡 가사 논란 휩싸인 래퍼 김효은

앰비션 뮤직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래퍼 김효은이 선정적인 노래 가사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지난 30일 오후 김효은은 새 싱글 곡 '머니 로드'(Money Road)를 발매했다. 그는 이 곡에서 '돈'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담아냈다.

하지만 곡이 발매된 후 해당 가사가 다소 선정적이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곡 가사에는 '메갈X들 다 강간', '니 여친집 내 안방', '난 부처님과 X뱅', '내 이름 언급하다간 니 가족들 다 X빵' 등의 과격한 내용이 담겨있다.

벅스

해당 부분은 피처링을 맡은 BRADYSTREET 파트 가사지만, 함께 곡에 참여한 김효은에게도 비난의 화살이 날아오고 있다.

발매되자마자 김효은의 인스타그램에는 해당 곡에 대한 누리꾼들의 부정적인 댓글이 쏟아졌다.

이들은 "가사에 '강간'이라는 단어는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쓴 거냐", "이 가사를 아무도 지적하지 않았단 말인가요?", "검토도 안 하고 낸 거냐" 등의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효은은 래퍼 도끼와 더콰이엇이 운영하는 엠비션 뮤직 소속 아티스트다.

현재 이러한 논란에 김효은과 엠비션 뮤직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황이다.

Mnet '쇼미더머니 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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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콘서트 응원 가서 흥 대방출하고 온 '런닝맨' 멤버들

Instagram 'yjn3405'

[인사이트] 김채연 기자 = 가수 김종국이 9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가운데, '런닝맨' 멤버들이 특급 우정을 자랑했다.

지난 30일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는 김종국의 단독 콘서트 '김종국 찾기'가 진행됐다.

이날 9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김종국을 응원하기 위해 SBS '런닝맨'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멤버 유재석, 전소민, 이광수, 양세찬 등이 출동했다.

유재석, 이광수, 전소민은 팬들과 함께 관객석에 앉아 김종국의 무대를 함께 즐겼다.

Instagram 'hanjinida'

김종국의 노래를 함께 따라 부르던 유재석, 이광수, 전소민은 넘치는 흥을 주체하지 못하고 자리에서 일어나 무아지경 댄스를 선보였다.

박자가 빠른 댄스곡에 유독 신난 유재석은 팔을 있는 힘껏 벌리고 박수를 치며 관객의 호응을 유도했다.

또한 그는 김종국이 부르는 'White Love'를 목이 터지기 일보 직전까지 고음을 내지르며 따라 불렀다.

옆에서 유재석의 열띤 가창을 본 이광수와 전소민은 부끄러운 듯 입을 가려 관객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의 콘서트에서 주인공만큼이나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한 '런닝맨' 멤버들의 댄스 모습은 하단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Instagram 'hanjinida'